
Cherry, 수명은 업그레이드 가격은 다운시킨 Viola(비올라) 스위치 출시
이번 CES 2020에서 Cherry(이하 체리)에서 기존 체리 스위치와 비교하여 수명은 향상시키면서 가격은 다운시킨 새로운 스위치
Viola(이하 비올라)를 발표했다.
기존 체리 MX 스위치는 축마다 수명이 다른데 흑축, 적축, 갈축과 같은 모델은 약 5,000만회를 보장하는 스위치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발표한 비올라는 이보다 더 높은 내구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체리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비올라 스위치는 기존 MX 스위치 대비 약 2배이상
증가한 1억회 이상의 스위치 수명을 제공하며, 향후 최대 2억회 이상 내구성을 갖은 스위치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스위치 수명(내구성) 상승과 함께 단가 또한 한층 더 저렴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 이유로는 기존 체리 XM 스위치는 납땜 방식으로 인해 스위치 제조하는 단가차원에서
일부 금액이 비쌌는데 비올라 스위치는 납땜 방식을 제거하여 기존대비 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여 스위치의 단가 자체가 더욱 저렴해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해당 소식을 전한 외신에선 만약 비올라 스위치가 기존 스위치 대비 더욱 저렴해진 가격을 갖고 시장에 출시한다면 약 100(한화
약 11~12만원)달러의 금액 대로
성능과, 수명을 챙긴 고급형 키보드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