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벤츠 코리아에서 새해 첫 신차로 GLC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GLC 300 4MATIC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모두 가솔린 모델이다. 추후 디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모델에는
직렬 4기통 M264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258마력(5800RPM~6100RPM)
최대 토크 37.7kg.m(1800RPM~4000RPM)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가 탑재돼
지능형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기능들을 작동시키고 날씨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터치스크린, 터치패드와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 패널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GLC 부분변경 모델에는 ▲차선 이탈과 사각지대의 충돌
위험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기존 헤드 램프보다 더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 LED 고성능 헤드램프, ▲넓은 범위의 헤드램프로 시야를 넓혀주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는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키리스-고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운전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 7220만원, 7650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