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소프트는 지난 E3 2019 컨퍼런스에서 레인보우식스의 이름을 단 후속작, 레인보우식스
쿼런틴을 발표했다.
짧은 영상속에서 바이러스에 당한 주인공을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중에
하나인 엘라가 구하러 오는 모습이 담겨있는 영상이였다.
이 영상을 제외하고는 쿼런틴에 대한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8년도
레인보우식스 시즈에서 한정된 이벤트중에 하나였던 아웃브레이크 PVE 이벤트를 기반으로한
PVE 콘텐츠가 중점인 레인보우식스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그리고 최근, 이러한 추측에 맞아 떨어지는 레인보우식스 쿼런틴의 게임정보들이
담긴 판촉물이 유출되어 기대하는 게이머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공식적인 확실한 판촉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유출이며 텍스트도 읽기 어렵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여러 오퍼레이터를 클래스로 공격,정찰,지원
3가지 클래스로 나누며 기존 레인보우식스 시즈 콘텐츠를 많이 가져오는 모양새로
보인다.
게임 플레이는 PVE 요소를 중점적으로 사보타지, 디스럽션, 에스코트, 헌트 유형의
미션을 4인 협동으로 진행하는 모습일 것으로 보이고, 반복적인 플레이와 보조작업으로
수집과 스캔, 디펜스 요소들을 갖춘 플레이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적들은 아웃브레이크때와 비슷하게 감염된 괴생물체들이 주 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출된 이미지에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부분과
함께 소액결제 요소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부분도 확인되어 레인보우식스 시즈
보다는 좀더 자유로운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레인보우식스 쿼런틴은 2020년 출시 예정이며, PC, PS4,XBOX ONE 및 차세대
콘솔과 함께하는 크로스세대 게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