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대표 김경진)의 IT 인프라 구축 전문 파트너사인 코어스톤(CORESTONE, 대표 박경구)이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사옥에 모던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개념검증 및 테스트를 진행해 볼 수 있는 PoC 센터를 개소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코어스톤 PoC 센터는 솔루션 구매를 계획 중인 고객사가 델 테크놀로지스의 IT 인프라 솔루션 환경 하에서 자사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프로젝트에 필요한 PoC(proof-of-concept, 개념검증)과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어스톤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개념검증을 지원하므로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고객들도 손쉽게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기술과 개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민첩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들은 자동화된 버추얼 랩(Virtual Lab) 환경에서 다양한 워크로드를 테스트해볼 수 있으며, CPU 속도나 IOPS(초당 입출력처리량)와 같은 주요 시스템 성능은 물론 데이터 백업, 복제, 중복제거, 암호화와 복호화 등 다양한 기능 또한 시연 또는 검증할 수 있다.
특히 전세계 가상화 시장을 이끌고 있는 VM웨어의 솔루션을 96코어 CPU, 2TB 메모리, 170 TB 스토리지, 10GbE의 네트워크 등 최적의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까지 테스트해 볼 수 있다. 테스트는 쾌적한 환경의 콘솔룸에서 코어스톤 전문가의 지원 하에 진행된다.
PoC 센터에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백업 어플라이언스, 가상화 하이퍼바이저 등 델 테크놀로지스의 주요 IT 인프라 솔루션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여기에는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델 EMC 유니티(Dell EMC Unity),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오브젝트 스토리지 ECS, 스케일아웃 NAS 스토리지 아이실론(Isilon), 데이터보호 어플라이언스 IDPA DP 4400, 그리고 모듈형 서버 파워엣지(PowerEdge) MX 등이 포함되며, 이들 솔루션간의 연동성 또한 검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