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5G 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패드 프로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애플이 초고주파(mmWave)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프로 5G'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G를 지원하는 아이패드의 사양 및 출시 시기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대만 반도체회사 ASE(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가 5G 아이폰과 함게 5G
아이패드에도 '안테나인패키지(AiP)'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고주파 기술은 가장 속도가 빠르지만 적용 범위가 넓지 않아
도심 지역에 적합하며 Sub-6GHz 기술은 초고주파 기술보다 느리지만 범위가 넓어
교외 및 농촌 지역에 적합하다.
한편, 5G 아이폰12 라인업은 올 가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TF인터내셔널 증권 밍치궈 분석가는 초고주파를 지원하는 아이폰 모델이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영국 등 5개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