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1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미디어
간담회를 가지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엑스클라우드(Xcloud)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에는 MS의 카림 초우드리, 캐서린 글루스틴 외, SKT 및 다양한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카림 초우드리 및 캐서린 글루스틴은 현재 국내에서 사전 시범 서비스로 실시되고 있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에 대한 소개와 현재 한국의 시범
서비스 유저들의 높은 참여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 다가오는 1월 21일 한국에서 시범 서비스를 계속 더욱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내용으로 48개의 한국어 타이틀 추가
제공되는 가운데 이중 40 여개의 게임이 처음 경험해볼 수 있는 타이틀이 될 것이라 소개했다.
특히,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및 헤일로 마스터치프 콜렉션,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을 플레이 해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향후,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는 윈도우10을 비롯해 XBOX 컨트롤러외 다양한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적극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현재 시범
서비스 지역외의 서유럽 국가등으로 더욱 확장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그중에서도 인프라가 좋고 높은 참여율을 보여준 한국 게이머들에게 더 최상의 경험과 선택지를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이라고 말했다.
이후 간단한 Q&A 시간이 마련되었다.

구글의 스테디아는 레이턴시가 문제가 되었다., 엑스클라우드의 레이턴시는? 프리뷰 기간동안에는 어떠했나?
우리의 우선 순위는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3가지 요소를 충족해야만 했는데 대역폭, 화질, 레이턴시를 꼽을 수
있었다.
또한, 이들의 균형 맞추는 것이 중요했는데, 대역폭 요건 최소화와 현지 환경을 이용해, 현지 파트너인 SKT와 협력해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
하기위해 노력중이다.
그리고 기존 게임 업계에서 활용해오고 축적된 XBOX에서의 경험을 엑스클라우드에서도 적극 제공 할 예정이다.
차세대 콘솔인 XBOX 시리즈 X와 엑스클라우드 게임이랑 투트랙인가? 혹은 함께 진행되나?
우리는 모든 부문에서 통합된 전략을 제공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은 차후 지속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넥슨 '카트라이드 드리프트' 처럼 한국 게임사와 컨텐츠적인 부분에서의 추가적인 협력이 있을까?
우리는 전세계 게임사들과 협력해온 역사가 있으며 개발사 배급사들과 함께하면서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할 것이다.

수익 모델 밝혀진게 없는데, 구독 방식인지 별도 서비스 구독료와 별도 게임 구매를 해야되나?
X019에서 발표 했듯이 게임패스를 구독하면 엑스클라우드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가지고 있는 XBOX 게임도 플레이 가능 할것이나, 아직
비즈니스 모델은 정해지지 않았다.
X019에서 iOS 버전을 선보였는데 iOS 버전 일정은 있나?
런던에서도 구체적으로 언제다 밝힌바는 없다. 그러나 당연히 메이저 플랫폼과 협력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
솔직하게, MS가 퍼스트파티 게임을 제공 하는것만 제외하면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그다지 좋은 여론이 아니다. 한국에서 클라우드
시장이 성공할지 미지수가 아닌가?
엑스클라우드는 기존 서비스 및 상황에 따라 다르며, 다른 국가에보다 먼저 한국에서 프리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그에따라 퍼스트 파티는
선도적이며 한국 연령 등급 프로세스도 함께 진행 하고 있다
물론, 성공을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가 충족되어야 하고 그에 따라 현지 컨텐츠 및 퍼스트 파티 현지화를 적극 진행중에 있다.
또한, 서비스 퀄리티를 위해 한국 에저 데이터센터 활용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중이다.

현재 엑스클라우드를 원활히 즐기기 위해서 많은 데이터가 필요했다. 그에따른 요금제 부담이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SKT - 최고의 환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수집된 데이터 사용이나 패턴을 봤을때 크게 부족 하지 않은 패턴을 보이고 있고
향후 공식 상용화때 요금제 관련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게이머들에게 좀더 유명한 게임들을 더 현지화를 진행할 생각이 있나?
현지화는 게임을 즐기는 것에 있어서 필수라 생각한다. 말씀해주신데로 더 확장해야 하는 부분은 알고 있고 더 노력해 나갈 것이다. 현재 MS 게임
프리뷰 여정에서 최상의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중이다.
SKT - MS와 함께 현지화 관련 파트너쉽을 진행중이며, 전체 컨텐츠가 로컬라이징 될 수 있도록 협력 해나가고 있다.
SKT 외 다른 통신사 혹은 유저들도 엑스클라우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가?
모든 통신사 와이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네트워크 최적화중에 있으며 어디서든 원하는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다.
MS는 준수한 하드웨어 제조사이기도 한데. 클라우드 게이밍은 기존의 입력 장치(컨트롤러)를 이용하는 수준인데. 클라우드 게이밍을
위한 별도의 장치를 개발할 생각이 있는지?
게임 경험에서 있어서 하드웨어도 중요하다. 특히 앞으로 클라우드 경험을 위해서 모든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하고 컨트롤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아직 구체적은 발표할 것은 없지만 관련해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게임패스와 결합하는 요금제 출시할 계획이 있는지?
SKT - 관련한 요금제 및 제공 서비스는 논의중에 있다. 고객들이 최고의 경험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MS - 게임패스 스트리밍 관련 내용도 올해 말, 새로운 소식을 전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서비스 목표나 일정 발표는?
언제든 어디서든 게임을 플레이 할수 있도록하는 것이 목표이며, 일정은 앞으로 발표할 부분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우리는 클라우드 게임이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 하고 있고 천천히 모든것을 배워나가며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