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내달 3일 '굿락(Good Lock) 202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6년 처음 출시된 굿락은 잠금화면, 퀵패널 등 시스템 UI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사용자 취향을 반영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굿락 2020' 버전은 안드로이드 10을 정식 지원하고
삼성의 새로운 '원UI 2.0'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다크 테마 및 굿락 정보내에
프로파일 정보도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밖에 ▲LockStar ▲QuickStar ▲TaskChager ▲NotiStar ▲MultiStar
▲NaviStar ▲ThemePark ▲One Hand Operation ▲Sound Assistant 등 기능들도
개선될 예정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NaviStar는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돼 출시가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