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가 이르면 올해 말 10만원대 5G(세대)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중국 매체 마이드라이버스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 5G 제품군 사장 양차오는 "2020년
말 또는 2021년 초에 150달러 수준의 5G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저렴한 5G 스마트폰은 1999위안(약 33만
8천원)이며 대부분의 5G 스마트폰이 약 3000위안(약 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미디어텍 800 및 퀄컴 스냅드래곤 765G 등 5G 통합 칩셋이
발표되면서 앞으로 5G 스마트폰의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화웨이는 최근 2019년 12월 말 기준 자사의 5G 스마트폰
글로벌 출하량이 69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