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이 소비자용 프로세서 커피레이크와 차세대 코맷레이크 CPU에 대한 가격 인하를 진행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소식은 디지타임스에서 나온 것으로 인텔이 현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기반 14nm 공정의 CPU가격을 인하하여 시장 점유율 방어에
힘쓰겠다는 소식이 기재된 것이다. 해당 기사의 전반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인텔 파트너에게 공급되는 CPU의 가격을 인하하고 있으며 올해 출시 예정인 코맷레이크 CPU 또한 약간의 가격 인하를
예정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기사에 있어 힘이 실리는 이유로는 일전 HEDT(하이엔드 데스크탑) CPU인 캐스케이드 레이크X의 출시가격이 기존
스카이 레이크X와 대비하여 50% 인하되었다는
점과 제온 스케줄러(서버용 CPU) 제품에 있어서도 공식 가격이 대폭 인하됐다는 점이다.
인텔에서 이렇듯 가격인하를 하는 이유로는 현 AMD의 성장세와 실질적인 CPU 성능부분에 있어서도 인지하여 이를 견제함과 동시에 기존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한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아직 공식 가격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올해 말 AMD의 차세대 CPU Zen 3 기반 CPU가 등장하는 만큼
인텔이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취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