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Wii U로 발매되었던 액션 어드벤쳐 게임, 더 원더풀 101이 리마스터되어
최신 콘솔 기종으로 포팅될 예정이다.
더 원더풀 101을 개발했던 플래티넘 게임즈는 킥스타터를 통해 자신들이 만든
게임을 퍼블리싱하게된다.
현재 모금액에따라 더 원더풀 101은 닌텐도 스위치를 시작으로 PC(스팀), PS4
버전까지 포팅 될 예정으로 확정되었으며, 100만 달러 달성시에는 타임어택 모드,
150달러에는 2D 횡스크롤 어드벤쳐 모드인 루카의 첫번째 미션이 제작될 수 있다.
카미야 히데키 디렉터의 개발게임이였던 만큼 다시 카미야 히데키의 감수 하에
UI나 조작감 텍스트 표시등 기존 Wii U 버전에 비해 개선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플래티넘게임즈는 이번 더 원더풀 101 리마스터드를 시작으로 추가 프로젝트가
더 준비되고 있다고 밝히며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 사이트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더 원더풀 101 외 3개의 미공개 프로젝트가
있는 것으로 밝혔고, 어떠한 게임이 될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본격적으로 퍼블리싱을 시작해보는 플래티넘게임즈인 만큼 신작보다는 기존에
독점작의 멀티 포팅 프로젝트가 아닐까 하는 분석도 있는 상황이다.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플래티넘게임즈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