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맥에 AMD CPU가 탑재될 수도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2000년대 중반 부터 애플의 맥북, 아이맥 데스크탑, 맥 프로와 같은 워크 스테이션용
PC에는 인텔의 CPU만 탑재했으며 AMD의 경우엔 GPU만 공급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MacOS 10.15.4 Beta 1버전에서 AMD 프로세서가 확인됐으며
확인된 CPU 프로 세서로는 피카소, 르누아르, 반 고흐 APU 등의 여러 CPU가 업데이트된
내역이 확인됐다.
아무래도 AMD CPU가 라이젠2로 최적화가 진행되면서
IPC성능과 전력 효율등이 개선되어 애플측에서도 AMD CPU를 탑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제품 출시가 이루어질지 안이루어 질지에 대해선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나 Mac OS에서 제품
코드가 확인된 만큼 AMD CPU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