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25분의 동물의 숲 다이렉트를 진행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게임의 기본적인 시작부터 동물의 숲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하나하나 공개하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동물의 숲은 현실 시간과 동기화 되는만큼, 이번 주제인 무인도 섬에서의
계절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고 밝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즌에 맞춰 지형 스타일이나
채집요소, 놀이요소등이 업데이트, 변화할 예정이며, 첫 출시부터 부활절 이벤트가
업데이트 된다고 밝혔다.
이번작의 특징은 무인도 섬에서 즐기는 라이프인 만큼, 텐트로 시작하며, 동물의
숲의 주요 콘텐츠인 다양한 동물과 꾸미기요소, DIY 요소등이 확장된다.
또한, 최대 8인이 한섬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비행장을 통해 로컬, 인터넷으로
다른 손님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섬으로 외출도 가능하다.
스마트폰도 지급되어 무인도 라이프에 여러 동무을 받을 수 있게되며, 카메라를
비롯해 갇혔을때, 길을 잃었을때 긴급 탈출 호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게된다.
여러 옵션 기능으로, 텐트에서 시작해서 집을 지을 수 있으며, 집꾸미기는 물론,
증축, 리폼도 가능해진다. 더불어 다른 동물들의 위치도 정하게 되며, 함께 사는
주민들과의 함께 하는 산책기능도 추가 된다.
여전히 다른 지역의 동물들과 주민들을 섬에 유치할 수 있고, 여러 건물들도 건설해나갈
수 있다. 특히 문화적인 부분에서 많은 콘텐츠가 추가되며, 박물관을 비롯해 DIY
불가능한 아이템을 파는 상점, 옷, 손님을 위한 캠핑장등을 건설해 꾸밀 수 있게
된다.
안내소 텐트가 건물로 업그레이드 되면, 새로운 도움을 주는 직원으로 여울이
등장하게되며, 이외에도 낚시 대회, 곤충 채집 대회 등의 이벤트 개최, 계절별 게스트
방문과 특별 행사등이 펼쳐진다.
특히, 동물의 숲 시리즈 최초로 지형을 변경할 수 있는 공사 허가증이 발급되며,
섬에서 층을 쌓을 수도, 바다를 매워 섬의 지형의 크기를 늘리는등 지형 편집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멀티요소, 랜덤섬 방문등 다양한 콘텐츠가 대폭 추가되어 기존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 더욱 완성된 모습들을 보여주어 많은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독점으로 출시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한달뒤인 3월 20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