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노키아파워유저
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곧 출시할 예정인
보급형 스마트폰 '노키아 5.3' 실물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은 전면 상단에 작은 노치가 적용된 디스플레이와
플라스틱 소재가 적용된 후면 패널을 보여준다. 후면에는 원형 카메라 모듈에 쿼드
카메라가 탑재됐다.
정보에 따르면 쿼드 카메라는 16MP 메인 카메라 + 8MP 초광각
카메라 + 2MP 심도 센서 + 2MP 매크로 카메라로 구성됐다. 카메라 모듈 아래 지문인식
스캐너도 보인다.
이밖에 '노키아 5.3'은 6.6인치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665
칩셋, 3GB램, 64GB 내장 메모리, 40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10 운영체제 등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HMD 글로벌은 오는 19일 영국 런던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고 '노키아
5.3'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180달러(약 21만 5천원)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