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현지시간) 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최신
보급형 스마트폰 '노키아 C2'를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9 파이 고(Go) 에디션으로 실행되는 '노키아 C2'는
5.7인치 HD+ IPS 디스플레이에 중국 Unisoc에서 제조한 1.4GHz 쿼드 코어 CPU, 1GB
램, 16GB 스토리지가 장착됐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이용하면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하다.
후면에는 f/2.2 조리개값의 5MP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에도
5MP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LED 플래시를 제공한다. 또, 5W 충전을
지원하는 2800mAh 배터리 및 FM 라디오, 3.5mm 오디오 잭을 제공한다.
'노키아 C2' 가격 및 가용성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