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앱애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 제한 조치
및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모바일 사용시간 및 모바일게임 다운로드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게임 다운로드는 전년대비 80% 증가했다. 지난달 iOS 앱스토어의 주당 평균 게임
다운로드 숫자는 6300만건으로 전달대비 25%가 늘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마지막 주 주간 게임 다운로드 숫자는
전년대비 35%가 증가해 15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대비 25%가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3월 첫째 및 둘째주 동안
다운로드 톱10에 진입한 게임은 Slap Kings, Woodturning, Draw Climber, Brain Test:
Tricky Puzzles 등이 있다.
한국의 경우 ‘Park Master’가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고 ‘AFK
아레나’, ‘Draw Climber’, ‘R5’, ‘Push’em all’ 등도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