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딩앳홈을 통해 공급된 데이터 처리양이 슈퍼 컴퓨터 1위인 서밋보다 약 2배 많은 연산 자원이 제공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폴딩앳홈은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주관하에 진행되는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자 해당 프로젝트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추가함으로
컴퓨팅 자원을 기부받고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공된 연산 데이터 자원에 있어서 현재 슈퍼컴퓨터 탑 500순위 중 1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서밋(약 200페타 플롭)보다 약
2배이상 많은 470 페타 플롭스의 연산 처리 자원이 제공됐다고 밝혔다.
기존 폴딩앳홈의 참여하고 있던 인원은 약 3만명 가량이었는데 최근 PCMR과 NVIDIA측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폴딩앳홈에 동참하자는 게시글이 등록됨에 따라 약 400만명의
개인 PC 컴퓨팅 자원이 기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슈퍼컴퓨터보다 높은
연산 처리 능력이 제공된것으로 분석된다.
끝으로 해당 폴딩앳홈 프로젝트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폴딩앳홈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행을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