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처음 시도되는 시즌 이벤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지연될 수도 있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어 많은 게이머들에게 큰 히트를 치고 있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여태까지의 동물의 숲 시리즈에는 없었던 콘텐츠가 예고되어있다.

바로 특별 기간, 시즌제 이벤트다.  이미 출시 당시에도 함께 예고되었던 첫번째 시즌 이벤트로 이스터 이벤트, 한국어로는 부활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인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던 특별 이벤트 업데이트였는데, 4월 1일에 맞춰 시작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개발 근무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아직도 개발중인 부분이 있다고, 이번 프로듀서인 아야 쿄고쿠 프로듀서가 인터뷰에서 언급했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연기가 확정된 사항은 아닌만큼 좀더 지켜보아야할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업계에, 그리고 게임 콘텐츠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히트치고 있으며, 다수의 여러 나라 판매 랭킹 1위에 오르고 있고, 일본내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로서는 첫주 최대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