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니+의 성장세가 무섭다.
최근 외신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디지니 플러스가 지난 2월에 공개한 가입자 수 2200만명에서
현 4월 8일자로 2배 이상 증가한 5천만명의 가입자수를
넘겼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증가 폭은 최근 디즈니 플러스를 공식 출시한 영국, 인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신규 가입자가
늘었으며 최근엔 인터넷 대역폭 부하로 출시를 우려했던 프랑스에서도 디지니+를 공식 출시하여
이러한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거기에 다가오는 5월 즈음엔 아르테미스 파울과 같은 독점작을 통해 지속적인
자체 컨텐츠를 추가하여 보다 경쟁력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끝으로 경쟁사 넷플릭스에선 현재 1억 67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중으로 디즈니+ 대비 약 3배이가량의 격차가 벌어져 있다.
하지만 지난
2개월간 디즈니+의 성장세와 독점작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고려해 봤을때 이 격차는 조금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