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차기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20(가칭)'이
크기에 따라 2개 모델로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M-T970 ▲SM-T875 모델 번호를
가진 2종의 차기 갤럭시 탭S를 개발 중이다. 전자는 12.4인치 와이파이 모델, 후자는
11인치 LTE 모델로 알려졌다.
이밖에 세부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최신 퀄컴 프로세서,
더 늘어난 램, 개선된 카메라, 더 커진 배터리, 5G 및 안드로이드 10 OS 등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는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갤럭시 탭 S6'를 선보였다. 후속 모델은
탭 S7이란 브랜드가 사용되야 하지만,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플래그십 기기 브랜드를
출시 연도에 맞추기로 결정하면서 '갤럭시 탭S20'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