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외신은 화웨이 최신 무선이어폰 '프리버즈 3i'가
오는 20일 영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리버즈 3i'는 개방형 디자인이 채용된 프리버즈3와 달리 실리콘
팁으로 닫힌 디자인이 채용됐다. 배터리 수명은 1회 충전으로 최대 3.5시간의 음악을
청취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14.5시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고 수준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갖추고도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버즈 3i'
영국 가격은 90파운드(약 13만원)에 불과하다.
애플 에어팟 프로가 영국에서 250파운드(약 37만 8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프리버즈 3i'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 수준인지 알 수 있다. 다만,
'프리버즈 3i'는 IPX4 방수 기능은 빠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