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배포로 재인기 상승중인 GTA5, 유저가 개발중인 그래픽모드 눈길

최근, 21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기간 한정 무료배포를 알려 전세계적으로 다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GTA5는 이번 기회가 아니였어도 꾸준한 판매량과 함께 출시한지 7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이다.

이러한 GTA5는 PC버전 출시 이후로 부터 꾸준히 다양한 장르의 모드가 출시되어 색다른 모습들을 게임에서 즐길 수 있기도 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여러 게임모드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그래픽 퀄리티를 상승시키는 모드들은 계속해서 진화중이다.

그리고 최근 유튜브에 GTA5 NaturalVison Evolved라는 그래픽 모드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Digital Dreams가 업로드한 이 영상은, 기존 GTA5 인기모드중 하나인 Natural Vison 모드의 새로운 버전으로 알려졌으며, 게임의 조명환경과 주변 색상들을 현실적으로 변경하는 모드다.

특히, 이번 업로드된 Evolved 모드의 경우, 리쉐이드된 Pascal Gilcher RayTraced Global Illumination이 적용되어 보다 현실적인 빛과 반사광을 보여준다. 다만, 우리가 아는 DXR 기반의 레이트레이싱과는 반사광의 디테일이나 전반적인 적용 범위부분에서 다소 부족한 모습이 엿보이지만, 세부사항에 따르면 특정 그래픽카드가 필요 없이 모든 그래픽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쉐이더 기능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현재 이 모드는 얼리엑세스 단계에 있으며 Patreon을 통해 개발자를 후원한사람만 해볼 수 있는 모드중에 하나로, 조명과 색상뿐만 아니라 톤 맵핑, 월드텍스쳐, 빌딩 모델 등을 대폭 변경해 보다 현실적인 느낌을 얻을 수 있는 모드로 GTA5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GTA5의 모드는 넥서스 모드 등에서 다양한 모드들을 설치할 수 있으나, 멀티플레이에서 다른 유저들에게 영향을 가는 모드등을 설치할경우 락스타게임즈의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하는 부분들을 명심해야한다.

현재 GTA5는 PC,PS4,XBOX ONE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21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