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선보인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이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갤럭시 A 퀀텀’ 예약 판매량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A80
예약 판매량의 약 3배에 달했다.
갤럭시 A 퀀텀은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초협력을 통해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이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할 수 없고
패턴이 없는 난수를 생성하기 때문에 현존 기술로는 사실상 해킹이 불가능한 보안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럭시 A 퀀텀’은 오는 22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공시지원금은
출시 당일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