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출시 루머가 돌고 있는 애플 증강현실(AR) 글래스 가격
정보가 유출됐다.
19일(현지시간) 유튜브에서 IT전문 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운영 중인 존 프로서는 "애플이 개발 중인 AR 글래스 이름은 '애플 글래스'이며
499달러(약 61만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존 프로서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애플 글래스는 일반 안경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아이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합해
동작을 인식할 수 있으며 무선충전 기능 및 QR코드 스캔기능을 제공한다. 도수 조정 렌즈도
사용 가능하다.
애플은 당초 올 가을 아이폰12와 함께 애플 글래스를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내년 3월로 연기했으며 실제
제품 출시는 2021년 말 또는 2022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존 프로서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