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 1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 분기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8% 감소했고 지난해 1분기보다는 1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운터포인트는 "한국 스마트폰 시장이 5G 스마트폰 판매
등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와 5G 단말기 보조금 제한 정책 등으로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68%를 차지하면서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 4분기에 54%까지 감소했으나,
이번 분기에서는 14% 점유율이 상승했다.
애플은(16%) 아이폰11 시리즈 판매 호조로 LG전자(15%)에
근소하게 앞서며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신제품 'V60 씽큐'가 해외에서만 출시됐음에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