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타이거레이크서 배틀필드 V의 30+FPS로 구동되는 영상이 포착됐다.
테스트가 진행된 배틀필드 V의 게임 테스트 옵션은 High(높음)옵션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인게임 내의 테스트에선 평균
30+FPS의 성능을 보여줬다.
해당 노트북에 들어간 프로세서는 앞서 언급한 타이거레이크 기반의 CPU가 탑재되어 있으나, 정확한
CPU 모델명이 확인되지 않아 CPU의 스펙 그리고 인텔 Xe 그래픽 코어는 무엇이
탑재되어 있는지에 대해선 따로 확인된 바 없다.
다만 인텔 Xe 그래픽 코어의 사양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노트북 프로세서라는 플랫폼적 상황을 고려 했을때 Xe-LP형이 탑재된 것으로 보이며,
해당 하위 Xe 그래픽 코어엔 최대 96개의 그래픽 코어 유닛이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공식적인 성능, 벤치마크 정보가 따로 확인된 내용은 없으나 배틀필드 V의 높음 옵션에서 평균 30+FPS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 만큼,
차세대 타이거레이크의 내장 그래픽 코어 성능은 기존 대비 상당수 향상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인텔 타이거레이크 CPU의 출시 일정은 올해 3분기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