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최신 피트니스 트래커 '미 밴드5'가 18일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미 밴드5'는 전작보다 더 커진 1.1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심박 모니터링, 수면 추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PPG센서는 이전
제품보다 50% 정확해졌다.
또, 스마트폰과 페어링해 통화 및 메시지 알림을 동기화할 수
있으며 음악 제어 및 카메라 원격 제어 기능도 제어한다. NFC(근거리무선통신) 칩을
이용해 비접촉 결제도 가능하다.
마그네틱 충전을 지원하는 배터리는 14일 사용할 수 있으며 XiaoAI
음성 어시스턴트 및 5ATM 방수를 지원한다. '미 밴드5' 중국 가격은 189위안(약 3만
2천원)이며 NFC 버전은 229위안(약 3만 9천원)이다.
7월에는 '미 스마트 밴드5'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버전에는 아마존 알렉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