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6월 22일(현지시간 기준) 온라인으로 진행한 WWDC(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 2020에서 페러렐즈와 긴밀한 협력해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 기반 맥에 가상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페러렐즈 엔지니어링 및 고객 지원 부분 수석 부사장 닉 도브로볼스키는 페러렐즈는 이런 전환 과정에서 애플과 긴밀히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애플 실리콘으로 맥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페러렐즈는 애플과의 작업에 운영 체제와 기능을 완벽하게 통합한 10년 이상의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맥 소프트웨어에 대한 페러렐즈 데스크톱은 다양한 운영 체제 및 응용 프로그램, 파일을 사용하는 개인 역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