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컴퍼니는 지난 밤, 포켓몬 시리즈의 신작을 소개하는 포켓몬 신작 발표회를
진행하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포켓몬 게임, 포켓몬 유나이트를 공개했다.
지난 주에 공개되었던 여러 포켓몬 시리즈 정보에 대한 이어지는 발표로 보이는
이번 포켓몬 유나이트 발표는 포켓몬IP 베이스의 새로운 장르인 MOBA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텐센트 산하의 Timi 스튜디오와 협력해 개발하는 이번 포켓몬 유나이트는
5대5 리얼 타임 팀 배틀 게임으로, 가로로 펼쳐진 전장에서 진영 곳곳에 있는 다섯개의
골에 필드에서 서식하는 야생 포켓몬을 잡아 골 지역에 데리고 가면 득점하는 방식으로
승리를 쟁취한다.
또한, 야생 포켓몬을 잡으면 레벨업이 이루어지고 진화가 가능하며, 다양한 포켓몬ip의
기술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포켓몬 유나이트는 기본 무료 플레이며, 닌텐도 스위치,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고,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개발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