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이 차세대 웨어러블 칩셋 제품군인 ▲스냅드래곤 웨어 4100
▲스냅드래곤 4100 플러스를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4100 시리즈는 12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1.7GHz 쿼드 코어
Cortex-A53 CPU ▲Adreno 504 GPU ▲750MHz LPDDR3 메모리 ▲eMMC 4.5 스토리지를
비롯해 최대 16MP 듀얼 ISP 카메라를 지원한다.
퀄컴에 따르면 전작보다 CPU와 메모리 성능 및 속도가 85%, 배터리 수명은 25%
가량 향상됐으며 GPU 속도는 2.5배 빨라졌다. 또, 구글의 웨어OS 및 오픈 소스 버전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냅드래곤 4100 시리즈는 중국 몹보이(Mobvoi)의 틱워치 프로3(TicWatch Pro3)에
최초 탑재될 예정이며 아이무(imoo)에서 곧 출시할 'Z6 울트라' 키즈 스마트워치에도
탑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