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전용 '갤럭시 A71
5G UW'를 이번주 미국에서 출시한다.
'갤럭시 A71 5G UW'는 버라이즌의 5G 울트라 와이드밴드(Ultra
Wideband)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mmWave 5G 기술을 사용하여 Sub-6GHz
5G보다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엑시노스 980이 아닌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로 구동된다는
것만 빼면 6.7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8GB 램, 128GB 스토리지, 4500mAh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 등 나머지 사양은 갤럭시 A71 5G 변종과 동일하다.
'갤럭시 A71 5G UW'는 9일(현지시간)부터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649달러로 책정됐으며 2년 약정 월 15달러로 구입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