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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엑시노스 9810 프로세서를 탑재한 중급 태블릿을
개발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외신은 SM-T575 모델 번호를 가진 새로운 갤럭시
탭 태블릿이 긱벤치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SM-T575 모델 번호는 이 기기가 LTE 모델임을 암시한다. 와이파이
모델은 SM-T570 모델 번호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이 기기는
엑시노스 9810 칩셋과 4GB 램을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10 OS로 실행된다.
엑시노스 9810은 삼성이 2018년 발표한 10나노 칩셋으로 갤럭시S9
시리즈, 갤럭시노트9 시리즈에 탑재됐으며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노트10 라이트에도
탑재됐다. 또, 독일 인증기관 라인란드에서는 SM-T575 모델 번호를 가진 삼성 태블릿에
5,000mAh 배터리가 장착된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조만간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S7'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갤럭시 탭S7 시리즈는 11인치, 12.4인치 크기로 출시되며 모두 스냅드래곤 865 SoC으로
실행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