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신형 스마트 스피커가 이르면 이달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독일 IT매체 윈퓨처를 운영하는
롤랜드 콴트는 트위터를 통해 "J2 코드명을 가진 새로운 구글 홈이 100유로(약
14만원)에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롤랜드 콴트가 전한 신형 '구글 홈'이 그동안 온라인에 전해졌던
네스트(Nest) 스마트 스피커인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네스트 스피커는 '프린스(Prince)'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지난달 공개한 네스트 스피커 티저 영상에 따르면 차기
스마트 스피커는 기존 원통형 디자인과는 다른 디자인이 채용되고 패브릭 소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