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로라 레이저2 5G 사진(출처:웨이보)
모토로라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모토로라 레이저2 5G'
디스플레이 크기가 전작보다 커질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컨설턴트(DSCC)
최고경영자(CEO) 로스 영은 트위터를 통해 "모토로라 레이저2 크기가 변경됐으며,
추후 다시 변경되지 않는 한 6.85인치 크기를 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모토로라 레이저2 5G'는 6.2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로스 영은 이보다 6인치 이상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참고로 삼성이 지난달 공개한 '갤럭시Z 플립 5G' 모델은 2636 x
1080 해상도의 6.7인치 다이나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모토로라 레이저 2 5G' 사양은 스냅드래곤
765G 5G 통합 칩셋, 8GB 램, 256GB 스토리지, 삼성의 48MP 아이소셀 GM1 메인 카메라,
20MP 세컨드리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출된 '모토로라 레이저2 5G' 사진에서는 사라진 하단
물리 버튼 및 개선된 하단 턱 등 일부 변경된 디자인이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로스
영 CEO는 '모토로라 레이저 2 5G'가 2021년 1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