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테크스팟
애플이 맥북프로 디스플레이 결함 문제로 미국에서 집단 소송을
당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맥북프로 사용자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 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소장에서 "애플이 맥북 프로 일부 모델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디자인 결함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2018년
발견된 이 문제는 '플렉스게이트(flexgate)'라고도 불린다.
플렉스게이트란 맥북프로 상판을 열었을 때 일부 디스플레이에서
디스플레이 백라이트가 패널의 하단 베젤을 통해 '스포트라이트' 조명효과처럼 번지는
현상을 말한다. 일부 사용자는 특정 각도 이상으로 맥북 프로를 열면 화면이 완전히
꺼진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애플은 이후 결함을 인정하고 13인치 맥북프로(2016년 모델)을
대상으로 수리 프로그램을 발표했지만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 2016년 이후 생산된
15인치 맥북프로는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한편, 애플은 2018년형 맥북프로부터 플렉스 케이블 길이를 2mm
늘려 문제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