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RPG PC플랫폼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사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업데이트를 연기한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8월 29일 경 스마일게이트RPG가 상주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건물 이용제한 및 방역 조치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전 직원의 방역 대응 조치가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비상 근무 체계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로 당초 9월 9일 예정되어 있었던 '8인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 업데이트 일정이 9월 16일로 연기됐다. 또, 이후의 코로나 19 진행상황에
따라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이 추가 변동될 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업데이트 일정에 변동사항이 있으면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