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샤오미가 10주년 기념 특별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최신
스마트밴드인 한글판 '미 밴드5'를 국내에 선보였다.
'미 밴드5'는 1.1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Δ피트니스 추적 시스템 Δ여성 생리 주기 추적 Δ스트레스 관리 Δ스마트폰 카메라
원격 제어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기능 측면에서도 지난해 출시된 미밴드4보다 업그레이드됐다.
샤오미에 따르면 '미 밴드5'는 전작보다 수면 모니터링 정확도 기능은 40%, 불규칙한
움직임의 심박수 모니터링도 최대 50% 개선됐다.
또한,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4일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스트랩은 오렌지, 옐로우, 네이비블루, 블랙, 민트
그린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미밴드5는 Δ쿠팡 플래시 세일(8일 오후 3시부터 9일 오전 12시)
ΔG마켓, 옥션 플래시 세일 (10일부터 13일까지)에 서 미리 구매할 수 있다. 공식
발매는 오는 15일이다. 국내 가격은 3만 99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삼성전자 역시 최근 미 밴드와 경쟁할 최신 스마트밴드
'갤럭시 핏2'를 공개했다. 15일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는 '갤럭시 핏2'는 수면, 칼로리,
심박수, 이동 거리 등 필수 운동 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하며 IP68등급 방수를 지원한다.
'갤럭시 핏2'는 유럽에서 6만원대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에서는 보다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