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XDA디벨로퍼
샤오미 미 헬스(Mi Health) 앱이 카메라를 이용한 심박수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오미는 작년 7월 걸음 수, 수면, 생리 주기 등 간단한 피트니스
추적 기능을 지원하는 '미 헬스' 앱을 출시했으며 올해 초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운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은 별도의 하드웨어 추가없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사용해 심박수를 측정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에서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을 활성화 시킨후 카메라에 손가락을 갖다대면 된다. 진행률이 100%에 도달할
때까지 같은 위치에 손가락을 유지해야 한다.
이후 일반 상태, 휴식 상태, 운동 후 상태 등 세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고 팝업에서 보고서 보기 버튼을 누르면 현재 심박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은 미 헬스 앱 2.7.4 버전과 함께 제공되며
향후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