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이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계약 첫 날 실적
1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치 처음이라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신형 투싼은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와 '파라메트릭 다이나믹' 테마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또, 신형 투싼은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은 2626만~3346만원이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10월 별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