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11월 중 플래그십
5G 스마트폰 '노키아 9.3 퓨어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노키아파워유저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HMD 글로벌이 11월 노키아 9.3 퓨어뷰 및 노키아
7.3 5G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출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노키아 9.3 퓨어뷰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29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65 칩셋과 6GB/8GB 램, 128GB/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다.
후면에는 자이스 광학 렌즈가 탑재된 펜타 카메라 모듈이 제공되며
전면에는 32MP 카메라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 카메라는 30fps로 8K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이밖에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한편, 노키아 9.3 퓨어뷰와 함께 언급된 노키아 7.3은 스냅드래곤
690 칩셋이 장착된 중급 5G폰으로 90Hz 또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와
후면에 자이스 광학 렌즈가 장착된 쿼드 카메라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