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5
II'를 대만에서 출시했다.
엑스페리아 5 II는 21:9 화면 비율과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65 ▲8GB 램 ▲128GB/256GB
스토리지 ▲21W 충전을 지원하는 4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12MP 메인 카메라 + 12MP 초광각 카메라 + 12MP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전면에는 8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후면 카메라는
120fps에서 4K HDR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으며 24fps에서 5배 슬로우 모션 재생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으로 실행되며 3.5mm 헤드폰 잭을 지원하고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5 II' 대만 가격은 2만9,990신타이완달러(약
120만원)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