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 'LG
윙'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이통사들이 공개한 공시지원금은 6만3000원~24만원으로
KT가 가장 높다. 이통사별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8만7000원~17만원 ▲KT 6만3000원~24만원
▲LG유플러스 7만4000원~18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LG 윙 국내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109만8900원이다. 이통사는
기기를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LG 윙을 구매할
경우, 버팔로 미니체어, 어버너 소가죽 클러치백, 캐로타 4in1 무선충전 스탠드 등
T기프트 8종 가운데 하나를 지원한다.또한, 월 이용료 6930원(부가세포함)을 내면
24개월 이후 다른 L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시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중고보상 프로그램 '5GX클럽 LG 윙'도 운영한다.
KT는 KT샵에서 LG 윙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벨킨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벨킨 무선 충전 스탠드, UV 살균 고속 무선충전 알람시계 중 하나를 제공한다.
중고보상 프로그램인'LG 윙 슈퍼체인지'에 가입하면 LG 윙을 24개월간 사용 후 반납하고
LG 동급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바꿀 때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해준다. 월
이용료는 9900원(VAT 포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LG 윙과 함께 신한 스마트플랜 Plus
카드(해외겸용 마스터카드)를 신청하면 매달 2만원 통신요금(전월 카드실적 70만원
이상, 온·오프라인 포함)과 11만원 캐시백을 합쳐 최대 59만원을 청구할인해준다.
할부수수료를 포함해 매월 2만4000원을 납부하고 24개월간 사용하면 LG 윙 출고가(109만8900원)의
최대 절반을 보장해주는 '중고폰 가격보장프로그램-WING’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