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된지 3년이 지난 갤럭시노트8 시리즈가 앞으로는 분기마다
보안 업데이트를 받는다.
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분기별 보안 업데이트
대상에 '갤럭시노트8' 시리즈를 새롭게 추가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경우 2번의 OS 업그레이드 및
3년의 월별 보안 업데이트를 받으며 이후 1년 동안 분기별 업데이트를 받아 총 4년
동안 업데이트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8 시리즈는 내년 10월까지 4번의 보안
업데이트를 받은 후 지원이 종료된다. 이후에는 중요한 보안 위협이 발견됐을 경우에만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에 출시된 플래그십 및 고사양 갤럭시
A 제품부터 3회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출시 모델 중 대상 모델은
갤럭시 S 시리즈 중에서는 갤럭시 S20 울트라 5G와 S20+ 5G, S20 5G, S10 5G, S10+,
S10, S10e다.
노트 시리즈 가운데에선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5G와 노트20 5G,
노트10+ 5G, 노트10 5G가, 폴더블 스마트폰은 갤럭시Z 폴드2 5G와 플립 5G, Z플립,
폴드 5G가 업그레이드 대상에 포함됐다.
갤럭시 A 시리즈의 경우, 갤럭시 A 퀀텀과 A51 5G, A90 5G에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태블릿은 갤럭시 탭S7+ 5G와 탭S7+, S7, S6 5G, S6, S6 라이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