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작년에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가 단종되거나 가격이
조정됐다.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신형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한 직후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판매를 중단했다.
또, 아이폰11, 아이폰 XR 가격은 각각 599달러, 499달러로 인하했다.
아이폰 XR 가격과 2세대 아이폰 SE 가격 차이는 100달러로 좁혀졌다.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로 구성됐으며 각각 699달러, 799달러, 999달러,
1099달러부터 시작된다.
이중 6.1인치 크기의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우선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23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3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