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BOX 시리즈 X에서 런칭작이 될 헤일로 인피니트였지만, 개발사인 343 인더스트리는
런칭작에서 제외하며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 출시를 연기했다.
최근 해외 미디어인 코타쿠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XBOX의 보스인 필 스펜서는 이번
헤일로 인피니트의 출시 관련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헤일로 인피니트가 혹시 싱글플레이 및 멀티플레이가 함께가 아닌 분할되어 출시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필 스펜서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 게임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는 없지만, 개발팀의
결정을 존중하며 사람들이 헤일로라는 게임을 경험했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해당 옵션도 살펴볼 수 있다고 생각다고 덧붙여
말했다.
헤일로 인피니트가 분할 출시될 가능성은 과거에도 필 스펜서가 살짝 언급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 연기로 인해 다시 재점화 된 것으로 보인다. 그때 개발사인 343
인더스트리는 분할 출시는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었다.
한편, 헤일로 인피니트는 XBOX ONE, XBOX 시리즈 X/S와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XBOX 시리즈 X/S의 런칭작이였지만 출시 연기로 인해 사실상 2021년 출시로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