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내년 3분기 중 애플 차기
아이폰13(가칭)에 탑재될 A15 바이오닉 SoC를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
개발에 착수했으며 TSMC의 업그레이드된 5나노 'N5P' 프로세스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에 탑재한 A14 바이오닉은 TSMC 5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애플에 따르면 A14 칩의 CPU 성능은 전작 대비 40% 개선됐으며,
그래픽 성능은 30% 향상됐다.
A15 바이오닉에 사용될 'N5P' 공정은 기본 5나노 노드보다 5%
성능이 개선되고 전력 효율은 10%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 시점은 내년 3분기로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