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나이트퓨리(Nightfury)' 코드명을 가진 신형 QLED
크롬북을 조만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로미움 저장소(Chromium Repositories)에서 발견된 커밋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신형 QLED 크롬북은 생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포착된 커밋 메시지는 개발자들이 생산 단계에
들어가기 위해 나이트퓨리가 필요한 BIOS 변경을 수행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삼성의 나이트퓨리 크롬북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나이트퓨리는 지난 2월부터 개발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BIOS 변경이 인텔 관리엔진(ME)에서 이루어진 것을 볼 때 10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지만, 삼성의 첫 번째 아몰레드 기반 갤럭시
크롬북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10세대 인텔 CPU인지는 분불명하다.
한편, 삼성의 나이트퓨리 크롬북은 아몰레드 갤럭시 크롬북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올해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