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2'가 내년 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로스 영 DSCC(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팅) CEO(최고경영자)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달전 로스 영 CEO는 '갤럭시Z 플립2'가 2021년 하반기에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으나, 이번에는 기존 전망을 변경해 내년 봄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갤럭시Z 플립2'가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1세대 갤럭시Z 플립은 올해 2월 출시됐으며 8월에는 5G 모델이
출시됐다. 로스 영 주장대로라면 내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후속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차기 갤럭시S21 시리즈의 조기 출시를 위해
내년 1월 언팩 이벤트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1 부품 양산이 11월 중
시작될 것이란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