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울트라 예상 렌더링 (출처:온리크스)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S21 시리즈 부품 생산이 이달 중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르면 내년 1월 말 정식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일반적인 갤럭시S 출시 일정은 2월 공개된 후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그러나, 차기 갤럭시21 시리즈는 이보다 한 달 이상 출시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소식을 전하는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는 1월 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르면 1월 말 늦어도 2월 초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울트라가 이미 생산되고
있다는 소식도 있지만, 소식통은 "삼성전자가 경북 구미 공장과 베트남 공장에서
조만간 제품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차기 갤럭시S21 시리즈는 S20와
마찬가지로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에는 평면 패널이
탑재되며 3종 모두 4면 베젤(테두리)이 대칭으로 변경된다. 또, 후면 카메라 디자인은
전작과 달리 카메라 모듈이 스마트폰 프레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둥글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