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COX CNK103 콤팩트 무접점 키보드 (이하 CNK103)를 출시한다.

CNK103는 전에 없던 새로운 배열의 키보드로, 방향키와 숫자키를 포함하면서도 텐키리스와 유사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키보드의 모든 키를 사용가능 하면서도 콤펙트한 사이즈로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콕스 게이밍 키보드만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키감 역시 CNK103에서도 잘 나타난다. 전체 키 실린더 및 스테빌라이져 윤활 처리는 기본, 한발 더 나아가 무접점 키보드만의 고유 구조인 코일 스프링의 윤활까지 처리하여 무접점 특유의 보글보글한 키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무엇보다 보강판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하여 기존 키보드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정갈한 키감을 느낄 수 있다.
키압은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느낄 수 있는 키압인 50g로 채용되어 장시간 타이핑 또는 게이밍에도 손목에 부담에 적고 편안한 타건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키캡은 각 키마다 독립된 금형을 제작하여 두 개의 사출물을 결합하는 이색사출 PBT 키캡을 채택하여 가공 난이도는 높지만 각인의 위치가 일정하고 내구성이 높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