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콘솔들의 게임 로딩 시간이 짧다는 것은 큰 마케팅 요소로 자리잡고 있고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가운데, 이미 출시된 게임들의 빠른 로딩도 눈길을 받고
있다.
시디프로젝트의 역작인 위쳐3 와일드 헌트의 XBOX 시리즈 X에서의 하위호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그중 가장 눈길을 받은 부분은 게임내 맵에서의 빠른 이동
로딩 요소다.
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XBOX 시리즈 X에서의 맵상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빠른 이동을 활용시, 로딩이 존재하지 않는 수준으로 이동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다.
순간적으로 그래픽이 깨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너무 빠른 맵
로딩으로 인한 버그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이번 XBOX 시리즈 X에서 실행된 위쳐3는 XBOX ONE 버전을 플레이하는 하위호환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CD프로젝트가 언급한 차세대 콘솔 최적화 기능이 적용된다면,
더욱 쾌적하고 뛰어난 게임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